♥음악 ┑/♩최지연
최지연-사랑의썰물
카푸치노의향기
2014. 3. 22.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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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너의 이별의말이
마치 날카로운 비수처럼
내 마음 깊은 곳을 찌르고
마치 말을 잃은 사람처럼
아무말도 하지 못한채
떠나가는 너를 지키고 있네
어느새 굵은 눈물 내려와
슬픈 내 마음 적셔주네
기억할수 있는
너의 모든 것이 내게
새로운 의미로 다가와
너의 사랑없인 더하루도
견딜 수가 없을것만 같은데
잊혀지지 않는 모습은
미소짖던 너의 그 고운얼굴
어느새 굵은 눈물 내려와
검붉은 노을 물들였네
다시 돌아올수 없기에
혼자 외로울수 밖에 없어
어느새 사랑 썰물이
되어 너무도 멀리 떠나갔네
어느새 사랑 썰물이 되어
내게서 멀리 떠나갔네
사랑의 썰물
최지연